존경하는 조 선생님! 선생님과의 인연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군요. 그 동안 많은 부침의 세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사이버 국악교실을 만드신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에 마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음악은 터부시 하면서 어찌 그리 서양음악에 대해서는 아는 체를 많이 하고 또 그렇게 해야만 품격있는 사람처럼 보이는 때가 엊그제였는데, 이제는 우리 음악을 가까이 접하면서 적어도 한 개 정도의 우리 악기는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보내기 전에 아이들에게 피아노 학원은 반드시 보내면서 우리 음악에는 무관심한 세태에 마음 아팠는데 이렇게 쉽게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신 조 선생님의 노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음악의 우수성과 깊은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국악교실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조 선생님을 비롯한 국악교실 선생님들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향환 드림

열심히수강하겠습니다 악보가같이나오니너무좋습니다

기초부터 산조기본까지 옛기억을 떠오르게하네요.....

묵혀놨던 대금을 꺼내서 지금 공부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모르는것있으면 많이 물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